여자는 혼자서 막연히 사랑을 기다립니다.
앞으로 내가 만날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을까?
라면서 상상도 해보고 '난 이렇게 괜찮은데 왜 애인이 없을까 " 라면
고민도 해보고, 그러다가 문득 애인있는친구들의 유치한 모습을 보면은
절대로 저러지는 않을거라 고 다짐도 해봅니다.
늘같이 붙어 다니던 친구들이 하나 둘 식 애인이 생기면서 조금씩 멀어지고
가끔은 다른 연인들 틈에 끼여 끝까지 버티면 눈치를 보기도 하고 ,
나보다 별로인 친구는 아주 괜찮은 남자와 사귀는데 내가 기다리는 인연은
쉽게 나타나지 않는 것에 고민도 하고 좋은 것 을 보면은 앞으로 애인지 생기면은
해주겠다고 점찍어 놓기도 한답니다.
혼자 서 일기장에 끄적이는 시간이 많아지고 , 오랜 시간 혼자 보낸 것이
아까워서라도 아무나 사귀지는 않겠다며 기다리고 기다리면서도 정박
마음에드는 남자가 나를 별로라고 생각할거라 고 짐작하거나
자존심때문에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면서 저 남자가 나에게 먼저 다가와 준다면
금방이라도 넘어가주겠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멜로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도 흘려 보고, 애절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들으며 감상에 젖기도 하고 그렇게 혼자도 하루 하루 를 보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