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들

올바른 멀티태스킹을 하자

 

올바른 멀티태스킹을 하자 

캘리포니아대학 글로리아 마크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원래 하던 일로 되돌아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분

15초라고 합니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중단했던 이를 다시

하려고 뛰어들어 몰입하는 데 낭비한

시간 동안 원래 하던 일을 계속했다
면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몰입의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하던 일을 계속하는 흐름의  상태를

사람이 하고 있는 일에 100% 몰두

하려는 동기가 최적인 상태라고

불렀습니다

 완전히 몰입하면 시간이

멈추거나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러한 상태가 최적의 상태이며

가능 않은 그 상태가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마크 교수의 실험에 의하면

사람들은 평균 3분 5초마다 하던

행동을 바꾼다고 합니다

자잘한 일들을 바꿔가면서 하는 건

물론이고 10분 39초마다

프로젝트를 통째로 바꾼다고 합니다

하루에 5번 만 일을  건너 뛰어도

15분 마다 일을  옮겨 다니게 되고

최대 2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중요한 프로젝트의 한 시간도 투자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약 하나의 일에 몰두했다 고

생각해 보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었을까요?

 


이건 비단 한 직장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기 생활

전반에 걸쳐서 쉽게 건너뛰기를

합니다 

 

중요한 일을 하면서도 몇 가지

부업에  한눈을 팔기도 하고 중대한

기회를 놓칠까 봐 여러 가지 스펙 쌓기를

동시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이 그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순간하던 일들을 쉽게

포기합니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또 다른 일을

여러 개 동시에 진행하게 시작하게 되죠

사람들은 한 평생 이런 패턴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성과 데이트를 하고 사귈 때도

손해 보지 않으려고 양다리를 걸치거나

다양한 2차 3차 계획을 세우다가 

결국 어떤 이성에게  전적으로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사실 플레이를 성공시키면 플랜 b는

불필요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멈췄다가

다시 시작했다가 다시 중단했다가

반복적으로 바꿨다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일과 사생활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이라면  일을 하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브라우저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내려놓고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는 착각으로

일을 하게 되면 우리 뇌와 몸은

과부하가 걸려 작동이 멈춘 컴퓨터처럼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슨 일을 하더라도 좁은 범위

내에서 깊이 파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일 저일  건너뛰지 않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파고들었을 때 다음과 같은

엄청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최고의  순간은 가치 있는

중요한 뭔가를 이루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 속에서 우리의 생각에 최대한

몰입 했을 때 때 생긴다 이런 최상의

경험을 하는 동안 그들은 강하고

빠르며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능력에 정점 상태에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결론을 내려 보겠습니다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사실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이를 건너 띄고 있는 것이며

그런 행동은 엄청난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이를 건너뛰며 너무나 많은 일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다가는 어떤 일을

끝내는 데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에서 8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일 저 일 돌아다니는 사이에

걸리는 시간은 우리의 소중한 에너지를

없앱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던 몸은

계속해서 그 일을 하는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수시로 바꾼다면 그때마다 불필요하게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일 저일  옮겨 가도록 욕하는 모든 방해

요인을 차단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후 최대한 오랫동안 몰입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