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눈이 차 위에 쌓여서 그냥 귀찮아서
눈을 치우지 않은채 어김없이 항상 달리 던길을
가고 있었다.주변은 전혀 보지않고 오직 앞만보고 달리는데
라디오에서 나오는 주님의 말씀이 더 생생하게 들리고,
옆에 차들이 안보이니까 전혀 신경안쓰고 달리니 운전이 넘 편하고
맘도 편했다.물론 전에는 주변차들이 따라오는 거같아서 짜증났고,
끼어들면서 나도 속도를 내고 달리게 되고 운전자체가 피곤이었다.
나의 남은 인생도 이제는 앞에 목적이 확실이 있는 삶을 향해
오직 앞만 바라보고 주님과 함께 달려간다면 아주 평안하고
그리고 편안하게 모든 역경을 혜쳐 나갈 수있다는 것을
오늘 깨 달았다.....